Page 271 - 천지성공-보급형 강조표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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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는 개벽의 운수는 어찌할 도리가 없느니라”(2:73:4)라고

           하신 말씀처럼 피할 길이 없는 추살秋殺의 개벽 상황에서,
           허망하게 명줄이 떨어질 지구촌 창생이 너무도 안타깝고
           가여워 목 놓아 우신 것입니다.

             추살의 섭리에 따라 일어나는 가을개벽의 실제 상황!
           그 구체적인 내용이 바로 상씨름과 함께 닥치는 ‘괴질 병

           겁’입니다.



             뱍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가고 병이
               들어오리라. (5:336:9)



             이 말씀처럼 상씨름이 시작되면서 지구촌에 병이 들어
           옵니다. 병겁은 남북 상씨름의 마지막 한판 승부가 핵전

           쟁으로 비화되는 것을 막으면서 인류사의 마지막 전쟁을
           조기에 종결시키는, 가을개벽을 몰고 오는 또 다른 손길
           입니다.



             뱍   성도들이  “전쟁은  어떻게  말리려  하십니까?”  하

               고 여쭈거늘 말씀하시기를 “병으로써 말리느니라.
               장차 전쟁은 병으로써 판을 막으리라” 하시니라.
                                                                        (7:35:4~5)


                                          6장 가을개벽을 넘어 구원의 길로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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