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빛꽃 축제 행사 브로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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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첫 만남, 첫사랑 …
처음이란 말은 늘 설레는 말입니다.
태어날 때 내쉬었던 첫 숨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첫 이야기는
‘진정한 숨 : The Great Breathing’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왜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보면서
누구나 존재의 근원에 대한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습니다.
치열한 구도의 삶을 살았던 성자들은
깊은 명상수행을 통해서
인간과 우주 존재의 근원을 들여다봤습니다.
두 번째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진짜 숨을 쉬고 싶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들판과 산, 바다를 동경하는 이유는
온몸으로 숨 쉬었던 기억 때문입니다.
세 번째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명상문화의 순수한 원형 ‘빛의 세계로 들어가서
빛을 마시고 꽃을 마시는 숨’을 쉬는 이야기입니다.
지금부터 진정한 숨과 빛, 꽃을 찾는
신비의 여정을 떠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