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7 - 천지성공-보급형 강조표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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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그 은벽한 곳에서 처절하게 도를 구하는 그의 사무친 일심에 감동하시어 미륵불
           이 도솔천의 천중들을 다 거느리고 내려와 도통을 주셨다.(『삼국유사』「진표전간眞表傳簡」)

           은 금산사 터에 디디신 채 “나를 이 모양 이대로 조상造像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크기가 너무도 어마어마해서 도

           저히 그대로 세울 수 없었던 진표율사는 지금의 미륵불상
           크기로 금산사에 미륵 금불상을 조성하게 된 것입니다.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너의 동토東土에 인연이 있
           는 고로 내가 ‘이 동방’에 와서 30년 동안 금산사 미륵전

           에 머물렀다.”고 말씀을 하신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진표는 석가 이후 3천 년 불교사에서 미륵부처인 상제
           님에게서 직접 도통을 받은 유일한 인물입니다.







                                       3장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 증산 상제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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