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9 - 천지성공-보급형 강조표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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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 성자들은 결코 중생의 한과 원통함을 못 풀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도, 공자도, 석가도, 노자도 모두 마찬가
           지입니다. 인류사에서 가장 크고 뿌리 깊은 원한이 아직
           맺혀 있는데, ‘원수를 네 몸처럼 사랑하라!’ 또는 ‘마음을

           닦으라!’고만 하면 되겠습니까? 이 문제는 오직 “공자, 석
           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2:40:6)고 선

           언하신 우주의 주권자 상제님만이 끌러 주실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선천 여름철 말에 상제님께서 인간 세상
           으로 내려오셨습니다.

             그러면 이제 5장에서는 증산 상제님이 이 땅에 오셔서
           천상 신도 세계를 바탕으로 하여 짜 놓으신 ‘신명과 인간

           을 해원시키는’ 천지공사 이야기로 들어가겠습니다.























                                               4장 인간과 신명 세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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