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1 - 천지성공-보급형 강조표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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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살고 잘된다.’는 말을 하며 남을 속이니 어찌 잘

               되기를 바라리오.… 저도 모르는 놈이 세간에 사람
               을 모으는 것은 ‘저 죽을 땅을 제가 파는 일’이니라.

               (2:95:2, 4)


             이것은 불의를 뿌리 뽑고 정의를 밝히는 대우주의 개벽

           기운을 감당하지 못하여 죽어 넘어 가는 것입니다.
             가을 세상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든 ‘때의
           변화에 순응하여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아버지 하나

           님, 상제님의 대도’를 닦아 기존의 낡고 묵은 사고와 행동
           방식을 혁신하고, 세속의 탁류에 녹슬고 찌든 심령의 때

           를 과감하게 씻어 내야 ‘새 운수의 길’로 들어설 수 있습
           니다.



           2. 구원의 법방, 의통



             그러면 가을 천지의 추살 기운이 들어와 괴병이 엄습할
           때 인류는 무엇으로 생명을 건질 수 있을까요?

             증산 상제님께서는 1909년 6월, 천지공사를 마쳤음을
           선포하시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6장 가을개벽을 넘어 구원의 길로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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