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5 - 천지성공-보급형 강조표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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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意之秋가 아니냐. (8:117:1)
죽기 위해 사는 인생은 없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세상
사람을 살리기 위해 누구에게도 “세 번은 권하여 보아라.
공은 포덕布德보다 더 큰 공이 없느니라”(8:24:2)고 당부하
셨습니다.
| 상제님의 도를 전수받아야 모든 것을 성취한다 |
구약 외경 가운데 하나인 『시빌라의 탁선』을 보면, 지
혜롭고 신비로운 불멸의 여인으로 과거와 미래를 꿰뚫어
보았던 그리스·로마 시대의 예언자인 시빌이 ‘종말을 맞
이할 약한 인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여!
아무 힘도 없으면서
인생의 종말이 어찌 되는가
눈여겨보지도 않고
왜 그다지 교만해지기만 하느냐.
그녀의 탄식처럼, 선천 말대의 인간은 추살 개벽으로
낙엽 되어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그 운
명을 바꿀 수 있는 길이 하늘과 땅, 그리고 만물의 생명의
6장 가을개벽을 넘어 구원의 길로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