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1 - 천지성공-보급형 강조표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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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나가 되는 세상으로, 천상에 있는 조상신이 전부 자
손을 찾아 내려와 같이 삽니다. 또 나와 나를 지켜 주는
내 보호신保護神도 하나가 됩니다.
신도가 대발大發하는 때를 맞아 깨어 있는 마음으로 정
성껏 태을주를 읽으면, 이 우주 만물과 내가 완전히 하나
가 되는 신도 의식의 경계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주를
육안肉眼의 경계가 아닌 신안神眼으로 보게 됩니다. 태을
주를 일하면서도 읽고 자면서도 읽고, 꿈속에서도 읽고,
잠에서 깨어날 때도 읽고, 그렇게 염념불망 읽고 또 읽으
면 신안이 열립니다.
원래 주문이란 깨달음을 얻은 성인이 대우주 생명의 바
다에 들어가 그곳에서 들려오는 ‘생명의 조화 소리’를 듣
고 언어로 압축하여 표현한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태을주 주문은 바로 조화와 생명
의 근원 소리요, 신의 소리로서 ‘천지 성령의 음악’입니
다. 그래서 상제님과 태모님은 조화와 통일 문명을 여는
가을개벽을 맞아 인류에게 태을주가 입에서 끊어지지 않
게 읽으라고 거듭 당부하셨습니다.
뱍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어라. (7:75:1)
뱍 밤이나 낮이나 밥 먹을 때나 일할 때나 항상 태을주
6장 가을개벽을 넘어 구원의 길로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