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선려화 체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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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외 치유 사례 | 입도 사례

             안산상록수 김OO
              저는 중국에서 2OO9년도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중국에서는 석유, 지

            유, 가스, 기름을 생산하는 직원이 1,OOO명이 넘는 큰 공장에서 일을 하였

            습니다. 2OO6년에 공장 경영이 어려워져서 5OO명을 감축하였는데 마침 저
            의 건강상태도 좋지 않아 감축 인원에 포함되고 말았습니다. 공장에서 나

            온 이후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 중국 남방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만난 언니가 한국으로 가서 취직을 할 수 있는 비자를 받는 시험이
            있으니 연변으로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연변에 돌아와서 비자 시험을 신청하였으나 누락이 되어 3번째 만에 시
            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고 그 후 4O일 뒤에 합격하였다는 통지가 왔습니

            다.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리고 한 달 후에는 한국에 갈 수 있다는 통지가

            왔고 어느날까지는 여권과 비자가 나올 것이라고 하여 비자가 나오기도
            전에 예정된 날 다음날로 항공권을 예약하였고 5월 31일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조상님들의 고향으로, 나의 고향으로 온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생활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고 스트레스

            로 불면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2O18년 1월에 중국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뇌경색 판정을 받았어요.

              작년에 3차 코로나 백신을 맞고난 후 손이 갑자기 떨려 온양온천 충무

            병원에서 CT를 찍어보니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해서 순천향대학교 병원에
            서 MRI를 촬영해보니 파킨슨병인 것 같다고 했어요. 파킨슨병이 어떤 병인

            지를 인터넷을 찾아보고 TV를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병이 악화되면 근육

            이 굳어져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병이라네요. 그래서 매일 열심히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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