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2 - 어포삼랑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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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기도해야할까요?
[ ] 무엇이든 기도드릴 수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증산도 신앙인으로서 소박한
[ ]
개인적인 차원을 벗어나 남 살리는 포덕, 인류를 위한 희생과 봉사, 상생의
삶 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믿는 자가 나에게 기도할
때에는 심고(心告)로 하라.
사람마다 저의 속사정이 있어서 남에게는 말할 수 없고 남
이 듣게 할 수 없는 일이 있음이니라.
그러므로 하나도 숨기거나 빼놓지 말고 심고하되 일심으로
하라.” 하시니라. (道典 9편79장)
기도라는 것은 일심을 강조하는 것이다. 천지에 맹세하는
태상 것이고 자신에게 맹세를 하는 것이다. 기도를 하면 천지에
종도사님 서 도와주고 내 마음도 바로잡힌다. 청수를 모시고서 기도
말씀 하면 상제님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상제님, 태모님께 기도를 하라.
간절한 마음, 정성스런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그 기도는 꼭 이루어져 있을거에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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