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세계성씨연맹 브로셔
P. 12

최초의 성씨




                   인류 최초의 성은



                                    태호복희                의     풍씨











            인간이 성(성씨)을 처음 가진 것은 문명 건설을 향해 발걸음을 막 내디딘, 역사상 중대한 전환점
            입니다. 그렇다면 최초의 성은 어디에서, 누구에서 시작되었을까요?




                  『성찬姓纂』에 이르기를, 풍씨는 복희씨의 후예라고 하였다. 『좌전』의 임任, 숙宿, 수구

                  須句, 전유顓臾 네 나라 모두 풍씨로 실제로 태호의 제사를 주관하였다.

                  (『성씨심원姓氏尋源』)



                  밀기密記에 이르기를, ‘복희는 신시에서 태어나 우사雨師의 자리를 세습하고 뒤에 청구

                  와 낙랑을 거처 마침내 진陳에 옮겨 수인, 유소와 나란히 그 이름을 서방에 빛내었다.

                  후예는 갈리어 풍산風山에 살았으니 역시 풍風을 성씨로 하였다. 뒤에 마침내 갈라져

                  패佩·관觀·임任·기己·포庖·이理·사姒·팽彭 여덟 가지 성이 되었다’

                  (「태백일사」)



                  “태호복희의 성은 풍씨이며 고대 동이족” (『중국역대제왕록』)




                                             역사상 인류 최초로 성을 만들어 쓰신 분은 바로 태호복희입

                                             니다. 복희는 풍성의 시조로서, 풍산風山에서 살게 되어 성을

                                             풍씨로 하였습니다. 『신시본기』에서는 복희씨가 동방 한국의

                                             첫나라, 배달국 5세 태우의 환웅의 열두 아들 중 막내아들이

                                             라고 이분의 혈통을 밝혔습니다. 5,600년 전 황손皇孫 복희씨

                                             는 성씨 문화의 원조일 뿐만 아니라 혼인제도를 만들어 인륜

                                             의 푯대를 세우셨습니다. 또 역도易道의 효시인 팔괘八卦를 그

                                             으신 역철학과 태극기의 시조가 되시는 분입니다.

                                             한자 만드는 방법인 육서六書를 발명한 문자의 비조鼻祖이기

                                             도 합니다.
            팔괘를 들고 있는 태호복희씨
     ☀

    10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