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 - 동방신선학교 창간호(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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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덕(여, 76) | 거창도장, 도기 148년 3월 입도
예식 그대로 따라하자, 놀랍게도 예식 내용을 모두 체험하였습니다.
처음에 빛실 받기 예식 때 틀어준 영상의 하늘 배경으로 저에게 밝은 백광의 빛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빛몸 만들기 예식할 때도 제가 하늘과 한 몸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빛
이 꽉 채워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특히 마고 대성모님께서 내려주신 하얀 빛꽃과 궁희·소희 마마님께서 내려주신 빨간꽃과 파란꽃도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마지막에 무지개 빛꽃이 머리 상단에 생겼는데 꽃잎이 4개 정도의 작은 꽃으
로 보였습니다. 송이송이 여러 개가 빛이 나면서 머리에 꽂혀 있었습니다. 기억력이 안 좋아서 머리
에 빛이 많이 채워지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머리에 선려화가 많이 분화되었습니다.
행사 스케치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