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4 - 조상님의 큰은혜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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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뺏기고 있는지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몸이 어디
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직장에 있든, 달나라에 있든, 도장에 있든 마음이 어디
에 집중되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자기가 상제님 일꾼임
을 언제라도 잊지 않는다면 조상님들은 반드시 응감하십
니다.
종도사님께서는 ‘진실된 마음으로, 간절하게 한 사람이
라도 더 살리려 하고, 어떻게 하면 누구를 만나더라도 용
기를 내서 상제님 진리 한마디를 힘 있게 전할 수 있는 일
꾼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매사에 임하면, 신명
도 감동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일꾼은 신명들 사이에서 소문이 난다고 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자기 조상님이 아니더라도 도와주
려고 쫓아다니기도 합니다. 반대로 천지에 한 맹세를 저
버리는 일꾼은 약속을 어기는 사람으로 소문이 나서 신
명들이 그 사람과 일하기를 꺼린다고 합니다. 사람 일과
똑같습니다.
태상종도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포교를 많이 해라. 그래야 신명들한테 도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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