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조상님의 큰은혜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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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최근에 김○○씨가 일산에 카페를 오픈했는데, 어느날
저에게 전화가 와서 저를 꼭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
다고 와달라고 했습니다. 가보니 어떤 엄마가 두 딸을 데
리고 와서는 저를 보고 싶어 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큰 딸이 몸이 계속 여기저기 아픈데, 왜 그러냐”고 물었
습니다.
저는 그 집안의 척신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그 척신을
이기려면 큰 딸이 도장에서 태을주 수행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도장으로 인도했습니다. 그 딸이 윤○○인데, 지
금 공무원 시험 공부 중이라 시험이 끝나면 다시 나온다
고 했습니다.
정성 기운에 응하는 포교 신명
제가 새로운 대상자를 만날 때마다 이상한 규칙같은 게
생겼습니다. 누군가를 포교하려고 애쓰고 있는 상황에서
전혀 다른 대상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게 왜 그럴까 궁금해 했더니, 조상님이 “포교 신명들
이 그 사람의 마음을 늘 지켜본다. 사람을 살리려고 하는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 그 사람이 하는 양을 지켜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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