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3 - 포교 실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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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방송이 있습니다.”라거나 “종교 방송 채널에 있습니다.” 이러면 어떤
분은 “어? 나 불교 방송 잘 보는데 상생방송도 본 적 있어요.” 이러면 바로
대상자 확보되는 거예요. 그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해줘요.
그리고 행사에 대상자가 못 오더라도, 솔직히 행사 오기 귀찮고 싫은 거
다들 알잖아요. 어떨 때는 마가 걸릴 수도 있고, 상황이 안 좋을 수도 있잖
아요. 그래도 전화를 해서 “집에 별일 없나요?” 이렇게 걱정하면서 전화를
하면 상대방 마음이 조금 움직이면서 편하게 받고, 다음에 인도하면 마음
이 착한 누군가는 궁금해서 도장에 오게 됩니다.
대상자 수렴 방법⑤ 뭐든지 현장에서 하기
그리고 아까도 제가 이야기했듯이 패널, 가판대 활동도 장소 선정이 중
요한데요. 전화 활동도 장소 선정이 꽤 중요합니다. 저는 유성도장 식구들
한테 항상 “연락을 할 때는 현장에서 하라. 비가 오거나 좋지 않은 경우를
빼고는 현장에서 하라”라고 합니다.
6. 살릴 생자 생맥이 붙은 활동 현장에서 문자, 전화를 하면 대상자 수렴률
이 높다.
주로 시원하고 벤치가 있는 곳, 숲처럼 여유로운 곳에서 가판대 활동을 하
면서 관리하자. 포교하면서 살아있는 기운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대
상자 수렴률이 아주 높다.
아까 김남운 수호사님께서도 현장에서 SNS 활동도 하셨잖아요. 현장은
생맥이 붙어 있어서 아주 기운이 좋아요. 전화하든 뭘 하든 대상자 관리에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벤치도 있고 시원하고, 좀 여유로운 곳에서 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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