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1 - 포교 실무 교육
P. 151

국, 그 대상자를 바로 떨어뜨린다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정말 친한 사람처럼 텐션을 좀 높이고 자신감

            과 확신을 지녀야 합니다. 진리를 전하겠다는 확신이 있는데 우물쭈물하면

            그때부터 대상자는 날아갑니다. 패널 가판대 활동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있
            으면 한 사람을 당기는데, 그렇지 않으면 만나지 못합니다.

              그리고 기다리지 마세요. 바로 “날씨가 더운데 어떻게 지내세요?”라면서
            텐션을 높이고 친근하게 치고 들어가야 해요. 그러면 그분은 좀 호감이 생

            깁니다. ‘어, 뭐지?’ 하고요. 이렇게 호감이 생기는 말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실 어제 만난 것처럼 해도, 패널 가판대 활동하다 보면 대상자
            가 누군지 잘 기억이 안 나요. 한 달만 지나면 가물가물해요. 우리는 새로운

            대상자가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다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냐? 활동하면서 패널 서명받을 때처럼 지인에게 전화하듯이 다정다감하
            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억이 안 난다고 해서 형식적인 멘트를 하면 절

            대 안 됩니다.



               대상자 수렴 방법② 안부 묻고 소통하기
              그리고 무엇보다 대상자와 안부 인사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

            부 인사는 자주 해야 해요. 매번 행사 있을 때만 연락하고 그러면 빚 갚으라

            고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지 말고, A급 대상자는 자주 연락도 하고, 생
            일도 챙겨주면 더 좋겠죠. 아니면 가끔 바람도 선선하고 기분 좋은 날은 “어

            떻게 지냈냐”라고 안부 인사도 주고받고, “몸은 좀 어떻냐” 물어보기도 하

            고요.





                                                                       151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