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 - 포교 실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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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의미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지구는 진화의 단계에 있다. 그 극이동은 지구성숙의 연장선상에서 일어

            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제 진화의 단계 점점 발전해 나간다는 거죠.

              성숙의 연장선상 그러니까 이거는 우리가 상제님 진리를 보면 우주의 봄
            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우주의 가을철 성숙의 시대로 넘어가는 그런 이

            제 과정상에 있고 지금은 여름철 분열 성장에 극기해서 우주 가을철 선경
            세상으로 넘어가는 그런 과도기다 그런 말씀이죠. 지구의 극이동은 자연

            섭리로서 이건 우주의 법칙이고 자연의 순리고 섭리다. 지구 자체의 정화

            를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다.
              이게 지구가 인구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거를 소비하고 또 그

            와중에도 더 많은 걸 차지하려고 지금 지구가 이렇게 혼란스럽고 오염되고

            그렇게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을 일종의 크게 정화를 하고 성숙되고
            정화된 그런 영혼들만 이 우주 가을철에 넘어갈 수가 있다는 메시지를 우

            리가 생각을 해볼 수 있죠.
              지축 변동은 피할래야 피할 수가 없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공해와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서 타인에게 농간을 부리고 있는 탐욕스러운
            영혼을 지구에서 깨끗이 쓸어내기 위한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이렇게 오

            욕에 탐음진치에 전부 갇혀 있는 사람들은 후천에 넘어갈 종자가 못 된다

            는 거죠. 이거는 비단 도를 닦는 우리 일꾼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증산도라는 이름만 걸고 닦으라는 도는 안 닦고 내가 세속적으로 누릴

            거 다 누리고 뭐 할 거 다 하고 또 이렇게 도를 닦는 주방법이 무조건 공만

            세워서 내가 큰 자리만 차지하겠다. 라고 생각하면은 이 운수는 기가 막히
            게 좋은데 목을 과연 내가 제대로 넘길 수가 있느냐 그런 심각한 문제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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