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0 - 어포삼랑 11호

조선의 철인 격암 남사고

* 하늘에서 불이 날아 떨어져 인간을 태우니 십리를 지나

가도 한 사람 보기가 힘들구나. 방이 열 개 있어도 그 안
에 한 사람도 없고 한 구획을 돌아봐도 사람은 보이지 않

도다.… 이름 없는 괴질병은 하늘에서 내려준 재난인 것
을, 그 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여 계곡을

메우니 어찌할 도리 없어라.

*천하의 문명이 간방(동북방)에서 시작하니 동방예의지
국인 조선 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를

통하니 무극의 도라. 도를 찾는 군자, 그리고 수도인들아,
계룡산을 찾는다는 말인가. 세상사가 한심하구나.

잠자는 신비의 예지자 에드가 케이시

* 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다 속으로 침몰할 것입니다.

* 극이 이동합니다. 극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사이클'이

생깁니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지축의 극히 미미한 이동도 지각에는 중대한 결과를 가져옵

니다.

오늘날 이 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에게 '신의 찬란한 날'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려줄 것,

또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제 일어나려고 하는 현상을 알게 해줄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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