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8 - 어포삼랑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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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레이저를 쏘았어요
(태전보문 윤양희)
다리부터 열이 나고 온몸이 뜨거워지고 전체적으로 열이 났습니다. 태을주 도
공을 하면서 꽃도 심고 기도도 계속하면서 집중했더니 갑자기 머리의 문이 확
열리면서 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장에 오기 전부터 오른
쪽 어깨가 뻐근하고 아파서 어깨를 다 풀고 나간다는 생각으로 기도하고 집중했
더니 꽃이 아닌 빛 레이저가 위쪽에서 강하게 내려오면서 오른쪽 어깨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강하게 쏘았습니다. 그렇게 집중을 하니 오른쪽 어깨 아팠던 통증이
가라앉고 어두운 마음 기운이 풀려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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