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8 - 조상님의 큰은혜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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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으로 당신들께 노래를 불러드렸다. 하늘 끝까지 울려
퍼지도록. 그 흥겨운 마당. 너희들이 함께 소리내어 『환
단고기』를 읽으면, 국조삼신께서 그 기분을 느끼신다.
뿌리를 잃은 너희들. 너희들의 혼을 깨우고 마음을 개
벽시키는 기운이 이 책에 갊아 있다. 사부님의 지극한 정
성이 너희들을 감화시킬 것이다.
육임을 완수하지 못하면
앞으로는 자기 육임이 없으면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
게 된다. 빈천한 사람에게 도를 전하는 도수가 끝나간다.
앞으로가 진짜다. 앞으로 대단한 사람들이 들어오면 너
희들도 밀린다.
후천에는 하나하나 다 들추어 내서 재판을 한다. 손가
락 하나 머리털 하나까지 다 보고 있으니 혼자 있을 때도
조심을 해야 한다.
항상 조심하라!
사부님을 모시는 일꾼들의 큰 축복*
“위대한 지도자여!
하늘과 땅을 하나로 만들고 동과 서를 하나로 만드신
48 조상님의 큰 은혜와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