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6 - 조상님의 큰은혜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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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동안의 결실이란 말이다.
각자의 사명은 시간이 흐르면서 저절로 알게 될 것이
다. 자신에게 일이 주어졌을 때 항상 순응하라. 먼저 준비
했다가 그 사명을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
신도에서 미리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 아니다. 너희들
이 깨닫지 못할 뿐이다. 준비해야 할 시간을 놓치면 따라
가는 것이 버겁다. 무언가 다른 희생을 치르면서 따라가
야 한다. 건강이든, 물질이든, 가족이든!
시간이 없다. 천지의 큰 운수가 몰려오고 있다. 이때를
놓치지 말고 천지와 흐름을 함께 하라. 조상님들이 쌓은
수천 년 공덕의 꽃을 피워야 한다. 마지막은 너희들의 것
이다. 조상들의 지고한 노력을 받아먹는 마지막 인간이
바로 너희들이다.*
* 위 글의 일부가 이권환 도생의 수행 체험기인 『천지조화 태을주 육천만
독』(2020. 4. 1.)에 잘못 실린 바 있습니다. 이는 이권환 도생의 착오와
편집자(이종혁)의 확인 부족에서 비롯된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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