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1 - 포교 실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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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명함이 없다고 하더라도, 내가 먼저 명함을 드렸기
            때문에 연락처를 요청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나의 존재를 알리는 문자를 보내세요. 예를 들어, "

            오늘 만난 누구입니다." 세상에서 영업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존재를 주기
            적으로 알립니다. "내가 증산도 하고 있다. 상생방송에서 봉직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알리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가 너무 바쁘잖아요. 주부 성도님들, 직장인 성도님들 모두

            너무 바쁩니다. 그래서 이삼영 수호사님께서 ‘상생레터’라는 포교 대상자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시스템에 문자를 저장해 놓으면 자
            동으로 계속 발송됩니다.

              제가 본부에 봉직하면서 포교원이다 보니 다른 분들도 많이 바쁘시지만,

            저도 바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확보된 대상자에게 그냥 문자 시리즈
            를 보냅니다. 그러면 나중에 그 사람이 보고 관심이 있으면 답장이 옵니다.

              그럼 "내가 어떤 문자를 보냈지?" 확인하고 전화를 합니다. 그때 관심이
            있기 때문에 답장이 온 것이므로, 우리는 포교를 낚시로 비유할 수 있습니

            다. 답장이 온다는 것은 그 사람이 물었다는 의미입니다. 물으면 어떻게 하
            죠? 낚시할 때 당겨야 합니다. 그래서 전화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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