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어포삼랑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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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리
상제님은 “청수는 천지의 기운을 받는 물”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민족은 깨끗한 물, 정화수를 정갈한 그릇에 모시고, 천지에 기도를 올리던 신교
문화가 있었습니다. 수천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온 신앙문화입니다. 그래서 증산도 도생
들은 청수를 모시고, 기도와 수행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청수를 모시고, 수행하면, 반드시 천지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 자신
의 조상선령신으로부터 큰 은혜가 내립니다. 그래서 복록수라고 말합니다.
“청수를 마시라. 이것이 복록이니라.”
(道典 6:62)
청수란?
1. 상제님과 태모님 그리고 천지신명과 조상신께 올리는 가장
성스러운 생명의 물
2. 천지 복을 열어주는 물
3. 신명과 연결되게하는 물
태상
종도사님 청수를 모시고 기도 하면 하나님, 상제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말씀 또한 천지에 맹세하는 것이고, 자신에게 맹세하는 것이다.
종도사님 청수를 올리고 절하는 것이 근본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심법
말씀 이 크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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