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각해봅시다
그날 이후로는 하늘에서 벼락이 내리는 횟수도 줄어들고, 벼락이 예전처럼 강
한 힘을 가지지 않게 되었어요. 군사들이 안전해졌죠.
그러나 강감찬 장군이 하늘로 올라가 신이 된 뒤, 벼락 신장은 강감찬 장군에
게 따졌어요. "내 벼락칼을 고쳐주시오!"라고요. 강감찬 장군은 어쩔 수 없이 벼
락칼을 고쳤지만, 원래처럼 매끈하게는 만들지 못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벼락은
때때로 엇갈리면서 내려오게 되었답니다.
<생각해보기>
우리가 알고 있는 개천절의 진짜 의미를 본문에서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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