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1 - 조상님의 큰은혜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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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낙서판, 앞으로는 하도판 (2014. 3. 23.)

             현재 도판이 낙서(洛書)판이다. 하도(河圖)의 10수 정신
           을 가진 일꾼들이 도판에 자리 잡으면 상제님이 전세계

           에 드러나신다.



             수(數)에 대한 말씀 (2014. 9. 25.)
             수(數)는 질서다. 하나 있을 때의 질서, 둘 있을 때의 질

           서, 셋 있을 때의 질서가 각각 다르다. 사람으로 비유하
           면 쉽다. 혼자일 때, 둘일 때, 셋일 때.



             혼자는 외로워서 짝을 찾아다닌다. 돌아다녀야 한다.

           움직임이 강하다. 어느 누구도 없이 혼자다. 강한 하나이
           다. 혼자 모든 것을 해야 한다. 첫 번째 홀수이자 가장 강

           력한 양수이다.



             둘은 안정적이다. 서로 의지해서 변화를 지어낸다.



             셋부터 투쟁이 시작된다. 둘이 친하고 하나가 혼자된
           다. 서로 짝이 되려고 경쟁이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창조

           력이 생긴다. 살아남고자 하는 투쟁력이 곧 창조력의 바
           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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