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을 기르듯 먹이고, 가르치고, 기강을 잡아야 한다. 사랑으로 길러야 한다.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청포를 기르는 것은 마지막 한 끗수를 잡는 일이다. 불 꽃 점화하듯이 일이 튀어 활화산처럼 타오른다. 불이 중 간에 사그라지지 않도록 너희들이 불쏘시개 역할을 잘 해야 한다. 78 조상님의 큰 은혜와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