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5 - 어포삼랑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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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수행문화 속으로








              웅족이 신교 문화의 광명 정신으로 교화됨






































             이때 웅족과 호족이 이웃하여 함께 살았다. 일찍이 이 족속들은 삼신상제님께 천제

            를 올리고 기도드리는 신단수에 가서 “삼신의 계율을 따르는 백성이 되기를 바라옵
            니다” 하고 빌었다.

             환웅께서 이 소식을 듣고 “가히 가르칠 만하도다” 하시고, 신령한 도술로써 환골케
            하여 정신을 개조시키셨다.

             먼저 삼신께서 전해 주신 정해법*으로 그렇게 하셨는데, 쑥 한 묶음과 마늘 스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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