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수행문화 속으로
웅족이 신교 문화의 광명 정신으로 교화됨
이때 웅족과 호족이 이웃하여 함께 살았다. 일찍이 이 족속들은 삼신상제님께 천제
를 올리고 기도드리는 신단수에 가서 “삼신의 계율을 따르는 백성이 되기를 바라옵
니다” 하고 빌었다.
환웅께서 이 소식을 듣고 “가히 가르칠 만하도다” 하시고, 신령한 도술로써 환골케
하여 정신을 개조시키셨다.
먼저 삼신께서 전해 주신 정해법*으로 그렇게 하셨는데, 쑥 한 묶음과 마늘 스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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