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0 - 어포삼랑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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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모님께서 선화하시기 전에 전선필에게 “책이든 뭐든 증거가 되면 죽으리니 네
          머릿속에 담으라.” 명하셨어요.

          4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태모님의 성적을 따라 찾아온 이우인(李愚仁)을 만나 태모
          님의 성언과 성적을 4년간에 걸쳐 상세히 전해주셨어요. 그 이야기를 들은 증언자

          이우인씨는 태상종도사님과 사부님께 10년에 걸쳐 증언을 하게 되었답니다.

















                                                ◀ 전선필의 증언자 이우인(李愚仁, 1930~2007)





          3. 이용기 성도(李用己, 1899~1980)








                                       익산 장연 마을에 살았던 이용기 성도는 어려서부터
                                      수명이 짧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열 살 이후에 전

                                      주 만덕사(萬德寺)에 들어가 칠성경을 읽으며 생활하던
                                      중, 김제군 가전 마을에 사는 유일태(劉一太)의 인도로

                                      대흥리 도장 시절부터 신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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