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1 - 동방신선학교 창간호(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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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


                    活 計 國 朝 鮮 南  계 활 만 선 남 조 국  신조화 수행법’이 인류사에 등장하게 됩니다.

                                상제님께서는 ‘원시반본의 도법으로 뿌리문화를 회복하라’고 천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전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계책이 ‘남조선(대한민국)’ 땅에 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참동학의 위대한 메시지인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道典 5:306)입니다. ‘오늘

                              날 지구촌의 모든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진리의 원형, 우주 진리의 열매는 바로 한반도
                              의 남쪽 땅 남조선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제 만국을 살려내는 남조선(대한민국)에서 참동학 증산도의 무극대도 진리와 수행문

                              화는 진리를 찾아 목 말라있는 지구촌 구도자들에게 생명의 단비를 내려주고, 진리의 길
                              을 열어 줄 것입니다.




                                이제 선천 수행법을 넘어 상제님의 후천 수행법을 만나야

                                선천의 수행문화는 후천 조화선문명의 길을 찾는 기반은 되지만, 실제적으로 조화造化
                              를 체득하고 가을철 병란개벽을 극복하는 생존生存의 길이 되지는 못합니다. 선천 수행법

                              은 마음을 닦고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수행문화의 근원에 있는 동방의 원형 선문화
                              와 우주광명의 삼신문화를 모르기 때문에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가을 개벽기에 인류문명의 중심주제는 생존입니다. 병란이 오는 섭리를 모르는 선천

                              수행법으로는 ‘다시 개벽’의 섭리, 후천개벽의 법도를 모르기에 그 해결책과 미래를 분명
                              하게 제시하지 못합니다.

                                이제 대개벽에서 인류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 진정한 진리의 길은 상제님의 삼신 조

                              화 수행법뿐입니다. 동방신선학교의 위대한 발자취를 따라 성숙한 새문명의 주역들이 후
                              천 세상의 동량棟樑으로 우뚝서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참동학 증산도에서 지구촌 인류에게 전수하는 문화교역의 장터가 될 동방신

                              선학교는 인류문명의 대위기를 극복하는 후천 조화 신선문명의 주역을 양육하기 위함입

                              니다.
                                지금 인류가 이룩한 온갖 생활문화 첨단과학도 병란 개벽의 중심 시간으로 들어가면서

                              힘을 크게 못 쓰게 되었습니다. 유럽의 지식인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지금의 인

                              류는 끝나고 있다’고 진단할 정도입니다. 이제는 소중한 내 몸과 가족, 나아가 이웃과 천
                              하를 건지는 천지의 조화법을 찾아야 합니다.












                                                                                                   상극을 넘어 상생으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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