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3 - 조상님의 큰은혜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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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도생들이 졸기 시작했습니다. 조상님 설명이, 태상종

           도사님께서 치유 신명을 내려 보내주셨는데 ‘이종혁 신도
           가 난법 대응을 하느라고 그동안 속이 곯았다. 이번에 기

           운 좀 넣어 주고 와라.’고 하셔서, 치유 신명들이 왔다고
           했습니다.

             그 때 이종혁 도생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보았고, 저도
           그동안 안 좋았던 소장 부분이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

           습니다. 저도 치유 신명의 기운을 함께 받는 느낌이었습
           니다.



             가문의 경계를 허물고 천상에서 다함께 태을주 송주!

             신유가 끝나고 집에 밤 10시 쯤 도착하였습니다. 그런
           데 난데없이 태을주 소리가 하늘 가득 울려 퍼지는 것이

           었습니다. 아주 많은 신명들이 한꺼번에 태을주 읽는 소
           리에 하늘이 꽉 차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했더니, 조상님 말씀이 “너희들이
           태을궁에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태을주를 읽어서 하늘의

           조상들이 응감하여 함께 태을주를 읽는 소리다. 그동안
           에는 각자의 조상들이, 예를 들어 이(李)씨는 이(李)씨끼

           리, 박(朴)씨는 박(朴)씨끼리 모여서 읽었는데, 오늘부터
           그 가문의 경계를 헐어버리고 하늘의 조상들이 모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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