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7 - 조상님의 큰은혜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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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육임은 가짜가 많다. 대세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본보기로 육임을 짜게 한 사람도 많다. 그러나 그
           육임도 스스로 성숙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무너지게 된

           다. 상제님의 육임은 자기 성숙에 대한 우주의 보답이요
           결과물이다.



             단지 사람 여섯 명이 아니다. 우주의 열매인 인간을 여

           섯 명 거느릴 수 있는 그 자격을 획득해야 육임의 진정한
           주인이 된다. 그래서 진짜 육임의 대장은 인격과 진리, 심

           법을 모두 갖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육임의 대장으로
           신명들이 밀어 올린다. 허투루 짜는 육임은 다 무너진다.

           사람의 목숨 값을 제대로 깨칠 때 육임의 기초가 시작된다.



             한 지경을 넘어서야 신명이 감응한다
             영적인 각성이 되지 않았더라도, 그저 현실에서 자기

           몸을 움직여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정성을 다하는 사람
           이 있다. 그런 사람도 신도 세계에서 인정해준다. 그런 정

           성은 몸을 가진 인간만이 할 수 있기에 그 값어치 또한
           크다.

             어떤 방식으로든 본인의 한계를 넘어서는 정성을 들
           이면 하늘이 움직인다. 그게 정성이다. 자신이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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