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6 - 조상님의 큰은혜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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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과 업의 고리를 풀어야

           전생(前生)이 나의 거울이다. 그것을 알아야, 맺힌 고리
          를 알아야 풀 수 있다. 선천을 윤회하는 동안 맺힌 것을

         다 풀어야 후천 가서 잘 살 수 있다.
           그래서 선천에 고리가 맺힌 인연들을 후천개벽을 앞두

         고 다 만난다. 좋은 인연, 나쁜 인연 모두 풀어야 한다.



           포교가 그러한 인연의 고리, 업의 고리를 끌러가는 과
         정의 하나다. 상제님 일을 한다는 대의와 함께 자신의 문

         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포교다. 스스로 성숙하기 위해 밑
          바탕을 닦는 과정이 포교다.



           허투루 짜는 육임은 다 무너진다. 진정한 육임은?

           육임은 자신의 성숙도를 나타내는 결과물이다. 진정
          한 육임은 신명들이 인정해줘야 짜진다. 그 사람의 여러

         가지 면을 신도에서 보고 참 사람을 붙여 준다.
           억지로 들러붙는다고 육임이 짜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영적인 수준, 심법, 봉사와 헌신 등 여러 면에서
          육임을 거느릴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를 본다. 진짜 육임

          은 그런 육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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