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4 - 포교 실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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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포교란
개인적인 지인포교
조직적인 지인포교
반갑습니다. 지인 포교는 전쟁으로 말할 때 적진과 최전선에서 전투를
하는 방식이 개척 포교라면, 적진 한가운데에 들어가서 적인지 아군인지
헷갈리게 만들면서 그들을 교화시키고 세력을 넓혀서, 아군으로 교화하는
그런 과정이라 생각이 듭니다. 적인지 아군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봉직한 지는 한 10년이 됐구요. 10년 중에 2년 정도 휴직을 해서
세무사 시험 공부를 했습니다. 20~30대 친구들도 한 3~4년 이상 걸리는
데, 저는 상제님 태모님 종도사님의 은혜로 빠르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개인 사업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본부 봉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매년 3월, 5월 두 달 정도만 바쁘게 움직이면 나머지 시간대에는 출근하
든 안 하든 신경 쓰는 사람이 없는 좋은 환경이라 더욱더 지인 포교를 하려
고 합니다. 전문직이라고 하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어서 지인 포교에 큰 힘
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임에 여러 군데 나가보면 전문직들은 거의 없습
니다. 대부분 사회생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분들이 사
회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에서 인망을 얻고, 그런 과정에서
사람들을 이끌고 다니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자기가 어떤 직장에 있든 어떤 사회생활을 하든 그 사회 속에서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지인 포교에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작년에는 주로
지인 포교를 중심으로 좀 됐다면, 올해는 조직적인 지인 포교가 좀 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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