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6 - 포교 실무 교육
P. 216

친구를 한번 내가 음해를 풀어줘야 되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방법
            은 당시에 소멸음해부수행이 있었기 때문에 도장 책임자에게 얘기해서 도

            장에서 소멸음해부수행을 한다면 친구가 당한 음해가 풀어지면서 입도하

            지 않을까 했거든요.



              양은모 수호사 : 내가 너의 음해를 풀어줄게
              친구 : 진짜?

              양은모 수호사 : 그래! 풀 수 있어. 나를 따라와.

              친구 : 알겠어. 어디로 가면 돼?
              양은모 수호사 : 도장으로 와.




              도장까지 왔어요. 권영미 수호사님한테 말씀드려서 6명을 준비를 해놨
            습니다. 수행하려고 보니까 억울한 거예요. 왜냐하면 소멸음해부를 수행

            하려면 우리도 단계를 거쳐서 했는데, 입도도 안한 친구가 갑자기 소멸음
            해부를 수행한다고 그러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온 날 얘기했어요.



              양은모 수호사 : 너 안 되겠다. 입도 안 하면 안 될 것 같아.

              친구 : 그래. 알겠어.



              그래서 입도를 하게 됐습니다. 재미있는 건 뭐냐면 소멸음해부 수행을

            권영미 수호사님과 성도님들 5명 정도가 같이 수행을 했어요. 수행을 30분

            정도 하고 나서 놀랍게도 그 이후에 음해가 풀어졌습니다. 주위에서 음해
            를 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음해하던 사람보다 음해하지 않는 사람들에



            216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