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 - 포교 실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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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엾어라 교황님! 교황님이 층층대 계단을 내려오면서 수많
은 시체를 넘을 때 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욕설을 내뱉었고 교황은
손을 이마에 대고 울고 계셨다.”
결국은 누가 돌을 던지겠습니까? 당신이 구원해 준다며? 여태까지 그렇
게 2천 년 동안을 해왔는데 구원은 없고 사람들이 다 죽게 됐으니까 그 수
장을 향해서 돌을 던지고 할 말이 없으니까 울고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이게 요한 바오로 2세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는 걸로 제가 기억
하거든요.
“구원은 카톨릭 이외의 지역에서도 나올 수가 있다. 우리만이 구원이 있
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전면을 얘기를 못하지만 전면을 얘기를 못하지만 이렇게 뭔가
우리는 구원이 없고 또 다른 곳에 구원이 있을 수가 있다 그런 걸 얘기하는
거죠. 그렇잖아요. 그런 내용을 얘기를 했고 그다음에 이제 파티마 비밀의
내용의 일부를 전 세계 교회 지도자에게 발송한 내용이 있습니다.
파티마의 비밀 일부를 세계의 교회지도자들에게 발송한 내용
20세기 후반기에 이르면 하느님의 큰 시련이 인류의 생활에 닥치
게 될 것이다. 하느님의 벌은 홍수(노아)때 보다도 더욱 비참하게
된다. 위대한 사람이거나, 세력이 없는 사람이거나, 착한 사람이
거나 또는 나쁜 놈이거나 모두 함께 멸망한다….
그 환란에 의해서 지상의 많은 것은 파괴되고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이 멸망한다. 산 사람은 오히려 죽은 사람을 부러워할 정도의
어려움을 겪는다. 목자는 그 신도들과 함께 멸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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