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조상님의 큰은혜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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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한 사람을 볼 때 정성스럽게 그 사람의 밑구녕까지 들
여다 봐야지. 진리의 대의를 잘 잡아주느냐 아니냐에 그
사람의 운명이 달려 있다. 포교는 자연스럽게 통정되어
서 기운이 열려서 하는 것이 좋다. 모든 것을 바쳐야 포
교 기운이 열린다. 상제님 진리의 주인으로 행세할 수 있
는 격, 먼저 그런 격을 갖춰라. 어떠한 상대이든 그 격에,
수준에 맞춰 진리를 전해 주되, 상대의 기운에 좌우되면
안 된다.”
이 말씀을 『도전』 맨 앞에 써놓고 가슴에 새기면서 말
씀대로 포교하려고 노력합니다.
“줄 서서 너를 기다렸다가 타 내렸다”
당시 저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포교를 해보아도 성과가
나지 않아 낙심하고 있었습니다. 제 자신에 대한 자신감
도 잃고 건강도 좋지 않은 편이어서 많이 괴로워하고 있
었습니다. ‘우리 조상님은 왜 나같이 나약하고 못난 자손
을 타 내려서 조상님도 고생이고 나도 고생일까, 좀 잘난
자손을 타 내리시지, 나는 또 왜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 고
생일까?’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었는데, 조상님이 저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여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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