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조상님의 큰은혜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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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금 앉아 계신다고 상상하면서 읽습니다. 그러면 저

           절로 마음이 정리되고 태을주를 더 정성스럽게 읽게 됩니
           다. 여유가 있을 때는 태을주를 숨 쉬듯이 읽기도 합니다.

             그렇게 집중해서 3일 정도 수행을 하여 자면서도 읽을
           정도가 되면 백회와 손바닥, 발바닥에 구멍이 뚫리면서

           기운이 들락날락하는 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저절로 하늘하늘 거립니다. 긴 머리카락 말고 앞머리 짧

           은 머리카락이 그렇게 흔들립니다.



             주문이 몸에 배면 잠잘 때에 기습 공격을 하는 척신도
           본능적으로 주문을 읽어서 막아냅니다. 새로운 포교 대

           상자가 생기면 꼭 그런 공격을 한두 번씩 받는데 새벽
           2~3시 사이에 보통 찾아옵니다. 자다가 척신이 찾아온

           기운이 느껴지면 바로 운장주를 돌립니다. 10분에서 15
           분 정도 읽으면 대개 떨어져 나갑니다. 그런 경험은 자주

           해봐서 이제 척신들이 무섭지도 않습니다.
             척신이 아무리 무서워봐야 상제님 일꾼을 이기겠습니

           까? ‘상제님 일꾼을 건들면 너 나중에 상제님께 죽도록
           맞는다’ 그렇게 척신에게 가끔 협박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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