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조상님의 큰은혜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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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너를 그냥 타낸 게 아니다. 우리도 줄 서서 너

          를 기다렸다가 타 내렸다. 너는 우리에게 귀한 자손이다.
         그리고 너, 억지로 내려온 줄 알고 착각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다. 너 스스로 이 일을 하겠다고 맹세하고 내려온 거
         야. 하늘에 있었을 때는, 네가 용기가 있어서 스스로 내려

         와 놓고는 왜 이렇게 두려움에 빠져서 꼼짝을 안 하고 있
          는 거냐!”라고 야단을 치셨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상제님께서 하늘문을 여시기 때문에 하
          늘에서 광명의 빛이 내려온다. 올해부터 사람들이 어둠에

         서 빠져나와 밝아지기 시작한다. 세상 사람들이 깨어난
         다. 열심히 포교해라.”라고 하셨습니다.



           수행·기도·포교, 오직 충의와 정성

           그리고 제가 건강이 안 좋은 이유들을 설명해 주시고
         약을 가르쳐 주시고 생활문화를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여러 가지 지도를 해주셨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저
          는 아침 저녁으로 청수를 모실 때 평상복을 입고 모셨는

         데 “아침에 바쁠 때는 어쩔 수 없지만 밤에 수행을 할 때
          는 꼭 도복을 입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몸을 깨끗이 씻

         고 머리도 싹싹 빗고 방도 청소해 놓고 수행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무릎을 꿇고 수행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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