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조상님의 큰은혜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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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정의로움’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어떤 게

         정의로운 것인지 늘 반성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마
         신에게 넘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행을 많이

         하면 그 기운을 필요할 때 꺼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에 축적시켜 놓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 수행 시에는 전 주문을 30분 정도 읽
         고, 밤에는 보통 자시 수행을 하는데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앉은 자리에서 태을주 일천독을 읽고 있습니
         다. 늦게 들어가거나 다른 일이 있을 때는 천독은 못하고

         100독 정도를 정독하고 잡니다. 아무리 늦게 들어가도
          그렇게 합니다.

           요즘에는 일이 많아서 새벽 2~3시에 들어갈 때도 있는
         데 그 시간에 목욕을 하고 청수를 모시고 태을주 100독

          을 하고 잡니다. 저는 태을주를 정성스럽게 읽으려고 노
         력합니다. 태을주를 읽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 방 청소하

         고, 목욕하고, 청수 모시고 기도하는 모든 것이 주문을
         읽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상제님과 태

          모님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그 시간도 의미가 있는 시
          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태을주가 제대로 읽어지지 않을 때는 내 앞에 상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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