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7 - 호흡 치유에 관한 TED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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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 총 9번의 경막외 마취를 했어요. 엄마는 아홉 번째 주사를 맞고
나서 발가락 끝만 저렸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엄마는 주사가 저에
게 바로 들어가서 효과가 없었다고 믿으셨어요.
I was actually delivered. I was handed off to the nurse who
deliver [dilívǝr] 분만시
began to try to get me to take my first breath, but I would not
키다
breathe. They continued to work on me, but it became an
emergency situation. They cleared the room. My father had to
wait in the waiting area, and they finally said that there’s no
more hope for this baby.
저는 분만되었습니다. 저는 간호사에게 넘겨져 첫 호흡을 시도
하기 시작했지만 숨을 쉬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저를 치
료했지만 응급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병실을 비웠어요. 아버
지는 대기실에서 기다려야 했고, 결국 그들은 이 아기에게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말했어요.
One of the nurses in the room that day actually had, it was a
prayer [prεǝr] 기도
family friend, and she went to go tell my dad that there’s noth-
ing else the medical staff could do. But my dad, being a reli-
gious man, he said that he got on his knees at that moment,
and he prayed for life to be breathed into me. He prayed for
his son to be given the breath of life. And at the end of his
prayer, he could hear me crying down the hall. I had just taken
my first breath.
그날 병실에 있던 간호사 중 한 명은 가족 친구였는데, 의료진이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리러 갔어요. 하지만 신
앙심이 깊은 아버지는 그 순간 무릎을 꿇고 제게 생명을 불어넣어 달
라고 기도하셨다고 하셨어요. 아들에게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달라고
기도하셨죠. 그리고 기도가 끝날 무렵 복도에서 제가 우는 소리가 들
렸어요. 제가 그때 첫 숨을 내쉬었던 겁니다.
25. 한 번의 호흡이 주는 단순한 힘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