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9 - 어포삼랑 12호

두 번째 도장. 김제 조종리

두 번째 도장을 여신 곳은 ‘김제 조종리’

입니다. 여기서 태모님의 10년 천지공사
가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칠성용정 공

사’, ‘숙구지 공사’, ‘도체 조직 공사’, ‘도
전 성편 공사’등 많은 공사를 보셨어요.

세 번째 도장. 정읍 왕심리

세 번째 도장을 여신 곳은 순흥 안씨들

이 모여 사는 ‘정읍 왕심리’입니다. 태모
님은 이곳에서 2년 6개월 동안 지내셨어

요. 여기로 오신 중요한 이유는, 순흥 안
씨인 안운산 태상 종도사님이 추수판 도

운을 여실 수 있도록 그 앞길을 열어주시
기 위해서입니다.

네 번째 도장. 김제 용화동

네 번째 도장을 여신 곳은 ‘김제 용화동’

입니다.
상제님은 용화동을 당신님의 기지라고

하셨어요. ‘기지’란 중요한 활동의 무대
가 된다는 뜻이에요. 태모님은 이곳에서

주로 추수 도운의 기운을 열어 주시는 공
사를 많이 보셨어요.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보신 천지공사를 마무리 지을 분을 내시는 용봉 도수, 모
든 일꾼들이 상제님, 태모님처럼 뛰어난 능력을 가진 큰 부처님이 되도록 하는

후천 대불을 내는 칠성 공사도 여기서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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