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2 - 어포삼랑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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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모님께서
사람들을 고쳐주셨어요
태모님의 조화권능
태모님은 천지의 어머니로 상제님 어천 2년 후에 대 도통을 하셨어요. 상제님의
성령으로 수부의 신권과 도권을 온전히 내려받으셨답니다. 태모님도 상제님처럼
자유롭게 조화 권능을 쓰셨습니다.
태모님께서는 천지의 신도를 받으시어 신의 조화와 권능을 다
쓰시는 생명의 어머니이시니 공사를 행하실 때는 바람과 이슬
과 서리와 눈과 우레와 비를 일으키시고 일월성신도 감추었다
가 다시 나타나게 하시며 천지조화를 뜻대로 쓰시니라.
<도전 11:31>
하늘 할머니 감사합니다
하루는 태모님께서 정읍으로 가는 기차를 타셨습니다. 객실이 사
람들로 꽉 차 앉을 자리가 없었어요. 그 모습을 본 한 여인이 태
모님께 자리를 양보했어요. 그 여인은 한 쪽 팔을 붕대를 감아
걸쳐 메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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