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0 - 동방신선학교 창간호(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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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계를 들어가 보니 우선 코로나19 말고도                     선려화를 꽂은 지 3일 만에 완치되는 기적을 체험

           더 끔찍한 병들이 온 나라에 퍼지는 겁니다. 사람들                     하였습니다. 신경외과를 3개월 다녀도 그때뿐이었
           이 저마다 살기 위해 병원이며 민간요법까지 모든 의술                    습니다. 서 있으면 괜찮고 누우면 통증이 심해지는

           이 다 동원되는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                    신경성 질환이었습니다. 오랜 세월 검도(검도 9단)를

           서 저는 가족과 친구, 지인을 비롯한 여러 사람을                      하면서 생긴 고질병이려니 하고 그냥 지내온 것입
           불러놓고 수행修行을 가르치고 체계적인 또 다른                        니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본체꽃 선려화를 내려받

           공부를 전수하며 꼭 살리려고 분주한 모습이었습                        고 좌측 어깨 통증부위에 선려화를 5개씩 꽂기 시작했

           니다. ‘결국 병란病亂의 시대를 맞는구나!’ 하는 생각                   습니다. 하루하루 통증이 감소하더니 30여 년간 괴롭
           을 하며 더 깊이 수행을 하게 되었는데 개벽이 전                      혀오던 신경성 어깨통증이 싹 사라진 것입니다. 이것

           개되는 실제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실제 상황에                      은 대기적입니다. 신의 손길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서는 가족이 병에 걸려 울부짖는 사람도 있는데 그                      일이 나에게 일어난 것이며 제 인생의 대사건입니다.
           에 반해 군인들의 단속으로 오도 가도 못하고, 통

           제가 안 되는 상황 속에 아비규환의 끔찍한 상황이                      아픈 망막의 구멍을 선려화로 치유했어요.

           었습니다. ‘이것이 말로만 들어왔던 개벽상황이구나.’
                                                             이은정(여, 54) | 의정부도장, 도기 140년 10월 입도
           다들 가족을 살리려고 울부짖고 또 가족만 찾는
                                                              언청계용신님과 광선아기님께 ‘수행에 집중할
           가족밖에 생각이 안 나는 그런 상황을 보게 되었습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기도드리고, 몸에 선려
           니다. 미래 세계에서 본 모습을 통해 무엇보다 ‘깨
                                                            화를 꽂고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아픈 곳이 많아
           어 있지 않고 준비하지 않으면 결코 좋은 미래는 기대
                                                            여러 곳에 꽃을 꽂는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꽃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을 깊이 꽂고 분화시키며 수행을 하는데 뭔가 연기처

             6. 선려화                                         럼 확 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아주 작
                                                            은 꽃들이 뱅글뱅글 돌면서 가야 할 곳을 찾아가

                                                            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망막에 구멍이 있어 물

                                                            이 들어가지 않게 레이저로 구멍 난 곳을 막는 시
                                                            술을 주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레이저 시술을 받

                                                            을 때마다 통증이 있어서, 시술을 받으러 갈 때는

                                                            큰마음을 먹고 병원에 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선
           30년간 지속된 신경성 어깨통증이                               려화를 받고 나서는 계속해서 눈에 선려화를 꽂고

           선려화 수행으로 치유되었습니다.
                                                            수행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 수행 중에 눈에 들어
           방정길(남, 80) | 서울동대문도장, 도기 148년 11월 입도             간 꽃들이 아주 작은 모습으로 보이면서 망막의 구

                                                            멍 난 곳을 찾아가서 그곳에 박히며, 빛으로 ‘반짝반
             저는 30여 년 전부터 아팠던 왼쪽 어깨의 통증이





       80   동방신선학교 2023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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