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45 - 호흡 치유에 관한 TED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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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minutes of each session.
33년 전, 저는 제 인생의 방향을 바꾼 간단한 질문을 받았습니
다. 어느 날 사랑하는 요가 선생님이 체육관 입구에서 저를 멈춰 세
우더니 “샌디, 왜 항상 5분 일찍 요가 수업에 나가요?”라고 물었습
니다. 제가 들켰으니 인정해야죠. 요가를 좋아하긴 했지만 그때 제
가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세션의 마지막 부분인 사바사나였습니다.
요가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사바사나는 시체 자세를
뜻합니다. 각 세션의 마지막 5분 동안 매트 위에 가만히 누워 있
는 자세를 말합니다.
So, I explained to her that these five minutes are equivalent
involuntarily
to a year for someone like me who cannot lie still when asked
[invάləntèrəli]
to. Until now, I did not understand the benefit of that stillness, 본의 아니게
and then it made me feel anxious. The equivalent of that day is
that you involuntarily pick up your phone and distract your-
self instead of enjoying a minute of silence. Do you under-
stand what I mean?
그래서 저는 가만히 누워 있지 못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이 5
분이 1년과 같다고 설명해줬어요. 지금까지는 그 고요함의 이점
을 이해하지 못했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1분간의 침묵을
즐기는 대신 무의식적으로 휴대폰을 들고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겠어요?
So I explained to my teacher that I feel more comfortable
doing a handstand upside down rather than lying still, which
is why I always leave the session early. She answered carefully
and said, “It’s funny how we avoid the most important things
in our lives,” and followed that with a saying that amazed me
stillness [stílnis] 고요
even more: “Stay for the day and enjoy the stillness.”
그래서 저는 선생님께 가만히 누워 있는 것보다 거꾸로 물구나
무서기를 하는 것이 더 편해서 항상 수업 시간에 일찍 나간다고 설
35. 호흡하는 방법이 바로 당신의 모습입니다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