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호흡 치유에 관한 TED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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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w [ǝláu] 허락하다 So by allowing himself to feel the grief, which we’re terrified
of, the anxiety was gone. I see this all the time. The people that
have the most anxiety, that learn breathing exercises, almost
immediately start to weep. You can time it, it usually takes
three to five minutes; sometimes, 30 seconds.
그러므로 우리가 두려워하는 슬픔을 스스로 느끼도록 허용함
으로써 불안이 사라진 거죠. 저는 이런 경우를 항상 봅니다. 불안
이 가장 심한 사람들이 호흡법을 배우면 거의 바로 눈물을 흘리
기 시작합니다. 시간을 재어보면 보통 3~5분 정도 걸리지만 때로
는 30초 걸립니다.
passenger If we ask ourselves, “Why is this? Why do so many of us
[pǽsəndʒǝr] 승객
suppress grief?” It’s because we’re taught to. Mostly, in an un-
pedestrian
[pǝdéstriǝn] 보행자 spoken way, we’re taught that expressing grief is socially
unacceptable. If you think about it, we’ll express anger much
more readily than grief. We’ll shout at the TV screen if our
team is losing, we’ll yell at another car and not apologize to the
passengers in our car. But if you start crying when you’re talk-
ing to someone, you’ll wipe the tears away quickly and say,
“I’m sorry, I don’t know where that came from. I’m sorry.”
And especially men, we’re taught, “Never let them see you cry.
It’s a sign of weakness and failure.” So that’s what we’ve been
taught.
자신에게 “왜 이러는 걸까요?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슬픔을 억
누르는 걸까?”라고 자문해 보세요. 그것은 우리가 그렇게 하도록
배웠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무언의 방식으로 슬픔을 표현하는 것
은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다고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슬픔보다는 분노를 훨씬 더 쉽게 표현합니다. 우리
팀이 지고 있으면 TV 화면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다른 차에게 소
리를 지르며 차에 탄 승객에게 사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와 이야기하다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면 재빨리 눈물을 닦으며
20 1. Breath to H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