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호흡 치유에 관한 TED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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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미안해요.”라고 말하죠. 특히
               남자들은 “절대 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라”고 배웁니다. 그것은

               나약함과 실패의 신호입니다.”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avoid [ǝvɔid] 피하다
                                                                                       ́
                 On top of that, no one ever taught us what to do when our
                                                                              scatter [skǽtǝr] 흩어지
               friends are grieving, so we  avoid them. On top of going        다
               through the grief event, our friends scatter, they don’t know   awkward [ɔːkwǝrd] 거
                                                                                        ́
               what to do, they’ve never been taught. They think they’ll make   북한, 어색한
                                                                              isolated [áisǝlèitid] 고
               us feel awkward, so they avoid us, and so now we’re isolated as
                                                                               립한
               well.                                                          grieve [griːv] 슬퍼하다
                 게다가 친구가 슬퍼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도 가르쳐주

               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친구를 피하게 됩니다. 슬픔을 겪은 친구
               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흩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배운 적도 없

               습니다. 친구들은 우리를 어색하게 만들 거라고 생각해서 피하고,
               그래서 우리도 고립된 상태입니다.



                                                                              intimacy [íntǝmǝsi] 친
                 I think that if we came together, we would build stronger
                                                                               밀함
               bridges of friendship, we would create more intimacy, and      get through [일 따위]를
               you don’t have to say anything to someone who’s grieving.       끝내다, 완수하다
               Don’t try to cheer them up. Just say, “It’s going to hurt really
               bad for a while. I’m not going anywhere. I’m here. This year

               it’s your turn. Next year it might be my turn. We’ll all get
               through this together.” That’s one of the chief things I think
               we need to do as a society, and second is learn breathing ex-
               ercises because it makes a difference right away, not someday.

                 우리가 함께 모이면 우정의 다리가 더 튼튼해지고 친밀감을 더
               쌓을 수 있으며, 슬픔에 빠진 사람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기운을 북돋우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한동안 정말 아
               플 거야. 전 아무데도 가지 않을 거예요. 내가 여기 있잖아. 올해

               는 당신 차례예요. 내년에는 제 차례가 될지도 몰라요.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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