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5 - 호흡 치유에 관한 TED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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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able ways. It goes into fight, flight, or freeze mode. And   amygdala [ǝmígdǝlǝ]
                                                                               편도체
               so it’s a good thing to have an amygdala. Couple of years ago, I
                                                                                          ́
                                                                              interpret [intəːrprit] 해
               was visiting a friend who’s got a ranch outside of Santa Fe, and   석하다
               I was walking down this rocky hill, and I hear this chick, and I
               jumped, and I not only jump, but I screamed. And I’m not a
               screaming type, and interestingly enough, I screamed in
               Spanish.

                 그래서 편도체가 그 감각 정보를 위협이나 위험으로 해석하게
               되면, 세 가지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반응합니다. 싸우거나(fight),

               도망치거나(flight), 얼어붙는(freeze) 모드로 들어가는 것이죠. 편
               도체가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몇 년 전, 산타페 외곽에 있는 친
               구의 목장을 방문했을 때, 바위가 많은 언덕을 내려가다가 갑자기

               '칙'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 순간 저는 깜짝 놀라서 점프를 하고,
               소리를 질렀어요. 저는 원래 소리를 지르는 타입이 아닌데, 흥미롭

               게도 그 순간 스페인어로 소리를 질렀어요.

                                                                              revert [rivəːrt] 되돌아
                                                                                        ́
                  I reverted back to my original language. But you know, that   가다
               was my amygdala that saved me from stepping onto the rattle-   predictable
               snake on top of this big rattlesnake. So it’s a really good thing   [pridíktəbl] 예언할 수 있
                                                                               는
               to have one. The problem is, though, that the amygdala has
                                                                               rattlesnake 방울뱀
               gotten a little off track. And so when the amygdala interprets
               human interactions, we’ve been in the emotional and psycho-

               logical arena in which our physical survival is not at stake, it
               still perceives danger, it still feels threatened in those areas. It
               still reacts in those three tired and old predictable ways: fight,
               flight, or freeze.

                 다시 원래 언어로 돌아갔어요. 하지만 편도체 덕분에 큰 방울뱀
               위에 있는 방울뱀을 밟지 않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편도체가 있다

               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죠. 하지만 문제는 편도체가 약간 궤도를 벗
               어났다는 것입니다. 편도체가 인간의 상호작용을 해석할 때 신체
               적 생존이 위태롭지 않은 정서적, 심리적 영역에서는 여전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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